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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롱고리아·소토 메이저 신인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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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롱고리아·소토 메이저 신인왕 外

입력
2008.11.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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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고리아·소토 메이저 신인왕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3루수 에반 롱고리아(23)와 시카고 컵스의 포수 죠바니 소토(25)가 11일(한국시간) 열린 신인상 투표에서 각각 1위표 28표 가운데 28표, 32표 가운데 31표를 얻어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뽑혔다.

롱고리아는 홈런 27개와 타율 2할7푼2리로 활약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소토는 홈런 23개와 타율 2할8푼5리로 내셔널리그 올스타전에서 포수 최다 득표자의 영예를 안았다.

■ 2013조정선수권 충주 지지

아시아 31개국이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한국의 충주를 지지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세계조정선수권대회유치위원회가 11일 밝혔다.

김호복 충주시장은 경쟁도시인 독일 브란덴부르크를 방문해 준비상황 등을 살펴본 뒤 13일에는 스위스 국제조정연맹 본부를 찾아 공동결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는 내년 8월 결정된다.

■ 김도형·남의철 M-1 출전

웰터급 간판 파이터 김도형(26)과 남의철(27)이 종합격투기 M-1대회에 동반 출전한다. 국내 격투기 스피릿MC 주최사 엔트리안은 11일 "김도형이 이달 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M-1 챌린지 9' 대회에서 에릭 오가노프(러시아)와 대결한다"고 밝혔다.

스피릿MC 전 웰터급 챔피언 남의철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미하일 마루틴(러시아)과 원매치로 승부를 펼친다. 남의철의 격투기 통산 전적은 8전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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