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아시아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조성될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공동기금을 당초 800억달러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파견한 국제금융ㆍ경제특사와의 면담에서 "한ㆍ중ㆍ일 3국이 아시아 역내 리더십을 강화해야 하며, CMI 다자화를 조기 추진하고 규모 확대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ㆍ중ㆍ일 3국과 아세안(ASEAN)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800억달러 규모의 다자화 공동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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