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내년 무역수지가 25억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2009년 수출은 4,825억달러, 수입은 4,800달러를 기록해 25억달러의 흑자가 예상됐다. 이는 수출의 경우 올해보다 8.6%, 수입은 6.2%가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무역협회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수출과 수입이 각각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유가 하락으로 수입 감소세가 더 커져 소폭의 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지식경제부는 4일 내년 수출 목표로 5,000억달러를 제시했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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