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 제16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김혜순(53ㆍ수상작 시집 '당신의 첫'), 소설 부문에 구효서(51ㆍ장편소설 '나가사키 파파'), 희곡 부문에 정복근(62ㆍ수상작 '짐'), 평론 부문에 김인환(62ㆍ수상작 '의미의 위기')씨가 4일 선정됐다.
상금은 소설 5,000만원이며 시, 희곡, 평론 각 3,000만원으로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시, 소설, 희곡 수상작은 2009년도 번역지원 공모를 통해 주요 외국어로 번역돼 해외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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