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수기를 앞두고 건설회사들이 미뤄놨던 아파트 분양을 재개하고 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5,395가구(임대 1,350가구 포함)가 청약을 받고, 모델하우스 2곳이 문을 연다.
3일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20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113~114㎡(34평)형 62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5일에는 서해종합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삼산택지지구 A2블록에 '서해그랑블'을 분양하고,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는 충남 아산시 아산신도시 11블록에서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을 받는다.
6일에는 주택공사가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1,527가구를 공급한다.
두산건설은 7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8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서 각각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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