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ㆍ3 대책' 발표 후 시장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불안한 국내ㆍ외 금융시장 여건과 불투명한 가격 전망 때문에 얼어붙은 거래시장은 여전히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가격 하락폭은 10월말 이후 조금씩 둔화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반등을 보이는 곳은 없지만 강남 재건축 일부 단지는 규제 완화 기대감에 호가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0.19%의 주간 하락률을 보였다. 5개 신도시와 기타 경기지역은 각각 0.33%, 0.25% 하락했다.
전세시장 역시 전반적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거래 없이 내림세만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천 동탄 판교 등 대규모 입주 물량이 쏟아진 경기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낙폭이 큰 0.20%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한주간 0.14% 떨어졌고, 5대 신도시 지역은 0.15% 하락했다.
자료: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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