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마수걸이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2PM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에서 오픈 콘서트를 열었다. 데뷔 2개월 만에 첫 단독 공연이었다. 2PM은 500명이 넘는 팬들의 응원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팬들은 2PM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몰려들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 온 국내 팬들은 물론, 태국 등 해외에서도 팬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데뷔곡인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문을 연 2PM은 아크로바틱과 비보잉 및 자작랩을 선보이며 콘서트장의 열기를 더했다.
멤버 택연, 준호, 재범, 준수, 닉쿤은 함께 < Incomplete>를 열창하며 유감없이 가창력을 발휘했다. 팬들과 함께한 댄스배틀, 퀴즈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서 2PM은 팬들에게 사인CD와 멤버들의 애장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2PM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의 공연을 지켜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2PM이 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룹 2PM은 <10점 만점에 10점>에 이어 후속곡 < Only yo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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