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러운 일, 이제부터 금연할 것”
MC몽이 ‘1박2일’에서 흡연 장면에 대해 처음으로 해명했다.
MC몽은 지난 10월31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 의 ‘1박2일’의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흡연 장면에 대해 입을 뗐다. MC몽은 “그 장면은 가장 불미스러운 일이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이라 반성하고 있다. 다 내가 잘못한 일이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해피선데이>
MC몽은 지난 7월 ‘1박2일’ 방송분에서 버스의 뒷좌석에 앉아 이동하던 중 흡연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이 장면으로 MC몽 뿐만 아니라 ‘1박2일’도 구설수에 올라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MC몽은 “사실 당시에는 그 사태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스태프에게 전화가 와 ‘편집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 다시 보니 너무 창피했고 당황스러웠다. 앞으로는 조심할 것이며 12월부터는 금연을 선언했다. 정말로 담배를 끊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MC몽은 지난 11월 원년 멤버였던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의 군입대로 뒤늦게 합류했다. MC몽은 이날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과 함께 ‘제2회 1박2일 혹한기 대비캠프’에 참여해 비닐 하우스로 집을 짓고, 자급자족해 음식을 만드는 등 촬영을 소화했다. 이날 촬영 분량은 9일 방송될 예정이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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