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4년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비는 2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에서 5집 타이틀 곡 <레이니즘> 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받았다. 비는 지난달 15일 컴백 이후 18일 만에 정상에 오르며 감격스러워 했다. 레이니즘> 인기가요>
비는 수상 직후 “<아임 커밍(i’m coming)> 이후 4년 만이다. 내가 직접 만든 ‘자식’같은 노래로 1위를 받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임>
비는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 자질을 시험한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듀서로 더욱 활발한 활동도 예고했다.
비는 “내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가수로 활동할 때는 몰랐던 부분을 많이 배웠다. 이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가수들에게 내 노래를 주고 싶다. 프로듀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는 이날 <레이니즘> 외 5집 수록곡 <러브 스토리> 을 1위 후보인 ‘테이크 7’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비의 5집은 온ㆍ오프라인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반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ㆍ일간ㆍ주간 차트(2일 기준)의 1위를 휩쓸었다. 2일까지 총 6만4000여 장을 팔아치웠다. 멜론, 도시락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러브> 레이니즘>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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