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 인천방문의 해 와 2010년 인천상륙작전 60주년을 앞두고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전면 리모델링 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년 8월까지 총 1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념관 내부 전시시설물과 진열장, 전기ㆍ조명설비 등을 교체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꾸미기로 했다.
시는 또 전차, 항공기 등 각종 무기류가 전시돼 있는 기념관 야외광장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 기념관은 1984년 2만4,000㎡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했으며 연간 30만명의 학생과 일반인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