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제1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4일 오후 포항공대 체육관에서 한인 무역인 600여 명이 참가해 열렸다.
천용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족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동포 경제, 무역인의 힘을 한데 모아 동포의 조국 사랑을 경제적 이익으로 승화해 낼 수 있는 행사"라면서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 세계시장을 제패하는데 World-OKTA 회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을 움직인 유대인, 중국과 인도 경제 발전에 기여한 화상과 인상이 있듯 해외 한상을 하나로 묶을 때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경제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손재언 기자 chinas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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