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총회' 기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등 경남도 전역에서 다양한 참여, 체험행사가 열린다.
창원컨벤션센터 옥외 전시장에는 녹색성장 홍보관이, 외광장에서는 한과 김치 등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할 수 있는 '한국음식의 날'과 한지ㆍ짚풀공예, 물레체험 등 전통놀이가 곁들인 한국전통문화마당이 펼쳐진다.
또 창원시는 성산아트홀과 용지공원에 '람사르 문화존'을 운영, 람사르 축하 음악회와 창원단풍거리축제, 습지환경예술테마전, 인간문화재 한마당을 개최한다. 창원의 집에서는 전통문화놀이체험 행사가 열린다.
공식방문지인 창녕 우포늪과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 주민들은 총회 참가자들을 초청, 습지사람들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탐방객 참여 체험마당을 연다.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우포늪ㆍ주남저수지 투어코스와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세계 어린이 습지그림전과 습지사진전, 미술전, 생태전시회, 환경예술테마전, 환경도서전시회 등 11개 전시행사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유엔환경계획(UNEP)의 기후변화회의, 지방정부연합체회의(CITYNET) 등 국제회의와 비무장지대(DMZ) 국제컨퍼런스, 국제철새ㆍ갯벌보전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총회가 열리는 창원, 창녕 뿐만 아니라 경남전역에서 가고파국화축제(마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진주) 경남국제음악콩쿠르(통영)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창녕 부곡 해외 민속예술 및 온천제 등이 열린다.
창원=이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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