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년 연속우승 vs 준우승 설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년 연속우승 vs 준우승 설욕

입력
2008.10.28 00:16
0 0

채병용· 김선우 2차전 격돌

[스포츠한국]

채병용(26ㆍSK)과 김선우(31ㆍ두산)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둘은 서울 신월중 5년 선후배 사이. 하지만 각각 2년 연속 우승과 지난해 준우승 설욕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채병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승리에 성공했다. 27경기에 등판해 10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2.70. 올시즌 8개 구단 투수를 통틀어 승률 1위(0.833)에 오를 만큼 '승리 보증수표'로 이름을 날렸고, 평균자책점에서도 당당히 전체 4위에 올랐다. 두산전 성적도 5경기 29와3분의1이닝 12자책점(평균자책점 3.68)으로 나쁘지 않다.

'해외파' 김선우는 한국 복귀 첫 해인 올시즌 단단히 쓴맛을 봤다. 11년간의 미국야구 경험으로 이름값에서는 채병용을 압도하지만, 시즌 성적 6승7패 평균자책점 4.25로 실속면에선 후배에게 크게 뒤졌다.

특히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평균자책점 14.54로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 하지만 정규시즌 SK를 만나서는 2경기 12와3분의2이닝 5자책점(평균자책점 3.55)으로 선방했다.

■ 한국시리즈 특별취재반

이상준기자 jun@ 성환희기자 hhsung@ 양준호기자 pires@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