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장진영, 소속사와 전속 재계약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는 23일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장진영과 2년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당에 따르면 장진영과의 재계약 방침은 예전부터 계획된 일이다.

예당의 한 관계자는 "배우와 소속사의 전속관계를 떠나 장진영은 최고의 여배우다. 회사측은 장진영의 빠른 쾌유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진영은 확대 해석의 우려가 있어 보안을 유지한 채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은 매일같이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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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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