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 운영하는 한전산업개발의 자금운용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단서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문무일)는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자유총연맹 사무실과 권정달 총재 자택, 중구 서소문동 한전산업개발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한전산업개발의 자금운용 비리의혹과 함께 자유총연맹이 2003년 한전산업개발 인수과정에서 수백 억원 대 부당 대출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영창 기자 anti09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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