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고장 에너지 빈곤가구 지원운동' 펼쳐
한국일보는 '내 고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내 고장 에너지 빈곤가구 지원운동'을 펼칩니다.
경제위기 속에 사회 양극화가 날로 심화하면서 에너지 요금을 제대로 못 내 전기 수도 가스가 끊긴 빈곤층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유가격 상승으로 이런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6월 현재 전국의 단전 단수 가스중단 가정은 18만 가구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아무런 대책이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시급히 지원을 호소하고 있는 가정이 4만 가구나 됩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가구소득의 10% 이상을 난방 취사 조명과 같은 광열비에 지출하는 '에너지 빈곤가구'를 120만 가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의 '내 고장 에너지 빈곤가구 지원운동'은 생존에 필요한 기본 에너지조차 확보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업이 긴급구호의 손길을 내미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한 기업이 시ㆍ군ㆍ구 가운데 1곳과 결연해 연료나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한국일보와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개설한 '내 고장 사랑예금'과 '내 고장 사랑카드'에 기업이 가입한 뒤 예금액의 0.15%, 카드 사용액의 0.2%를 적립해 에너지 빈곤가구를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추위와 어둠 속에 떨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주최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 주관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사무국
■ 후원 :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국시도지사협의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LG경제연구원·한국복지재단·한국복지경제연구원·신한은행·신한카드
■ 문의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사무국 (02)738-9007, 724-2895, 72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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