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에 '어린이 스포츠레저…' 과정 개설
채시라 노사연 등 스타의 자녀를 가르친 노하우가 경희대에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개설된다.
싸이더스SL이 어린이 스포츠레저 사업의 노하우를 갖고 경희대와 손잡고 '어린이 스포츠레저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을 11월3일 시작한다. 싸이더스SL과 경희대는 어린이 지도 뿐 아니라 사업 전반에 걸친 기획, 마케팅, 재무, 경영 등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싸이더스SL은 1997년부터 어린이 스포츠 사업을 시작한 선구적인 기업으로 채시라 노사연 등 유명 스타의 자녀들이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과정은 5주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싸이더스SL 실무진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방송 등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수강생은 스포츠 교육 전공자는 물론 어린이 스포츠 레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수료 수강생들 중 자질이 우수한 사람은 싸이더스SL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싸이더스SL 이원형 대표는 "교육열이 높아지면서 육체적 놀이나 교육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스포츠레저에 대한 수요는 해마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싸이더스SL의 성공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싸이더스SL 홈페이지(www.sidussl.com)에서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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