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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행복나눔 자원봉사 대상/ 가꿈 부문 장려·모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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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행복나눔 자원봉사 대상/ 가꿈 부문 장려·모범상

입력
2008.10.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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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꿈 부문 장려상

▦조영광.경포중

조영광(14)군은 고향 강릉의 경포호 주변에 방치된 논을 생태계의 보고인 습지로 조성, 각종 동식물의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랑봉사회

경북 경주시 선덕여고 학생들의 환경전문 동아리인 화랑봉사회는 형산강살리기, 문화유산가꾸기, 1문화재 1지킴이 등 학교, 학생, 지역사회가 삼위일체가 돼 다양한 환경 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장원.인천남고

2000년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이후 ‘물은 생명’이라는 생각을 품게 된 노장원(18)군은 물 사랑캠페인, 토종물고기 방류, 환경캠프 등을 통해 오염하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 청소년환경지킴이(태안고,만리포고)

충남 태안군 청소년환경지킴이 단원들은 제1회 청소년자원봉사환경캠프에서 태안기름유출사고 관련 교육리더로 참가해 서해안의 상처를 알렸다. 자원봉사활동의 성과를 홍보하는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가꿈부문 모범상

▦문지기

국보1호 숭례문 소실을 계기로 조직된 문지기 봉사단(백암고)은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과 문화재 보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봉사단은 또 인터넷 카페를 통해 문화재 보존 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솔봉사단(울산제일고)

1999년에 창단된 한솔봉사단은 울산 주변의 습지 생태조사와 습지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오염원을 배출하는 지역 내 기업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선일여고 YSC

YSC봉사단은 울산 태화강을 비롯한 도심 하천 생태지도를 제작하는 한편 선암 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 및 생태조사, 귀화식물 퇴치활동 등을 통해 울산 지역의 생태 파악과 환경정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햇살가족봉사단(창원용호고)

2002년에 만들어진 햇살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절약캠페인 활동으로 유명하다. 청소년 건전 육성 캠페인, 모금 활동, 환경사랑 운동, 농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수현.목동중

이수현(15) 양은 보훈캠프를 통해 ‘찾아가는 나랑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독립유적지 및 보훈시설 정화활동은 물론 일본에서의 우리 얼 찾기 운동을 펼치는 등 자원 봉사로 애국을 실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예터밟기(율곡고)

경기 파주시 예터밟기 봉사단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재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동아리다. 문화재 청소, 홍보, 모니터링, 홈페이지 활동을 통한 문화재 보존은 물론 주변 경관 관리에도 모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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