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협 발전전략 워크숍 개최
대한축구협회가 23일부터 1박2일간 경기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교육국 발전전략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술위원, 유소년위원, 협회 전임 지도자와 강사 등 32명이 참석해 유소년아카데미 설립, 유소년상비군 제도 보완, 지도자교육 제도 개선 등의 주제로 분임 토론과 발표를 할 예정이다.
■ 황대연 전 한화코치 대전고 감독
황대연 전 한화 코치가 모교인 대전고 사령탑에 올랐다. 대전고는 최근 최명진 전 감독의 후임으로 천안북일고 황대연 코치 영입을 결정했다. 황 신임 감독은 11월1일부터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대전고(64회)-고려대 출신인 황 감독은 한화와 LG에서 7년 동안 선수로 뛰었으며, 은퇴 후에는 LG 매니저, 한화 2군 코치, 천안북일고 코치 등을 지냈다. 한편 황 감독의 장남 인준 군은 대전고 2학년 야구선수로 장래가 촉망되는 우완정통파 투수다.
■ 이왕표-밥샵 격투기로 한판 대결
이왕표와 K-1 스타 밥샵(미국)이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프로레슬링연맹은 22일 밥샵이 11월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경기장에서 열릴 제3회 포레버히어로(Forever Hero) 대회에서 이왕표 대결 상대로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왕표 측은 밥샵과 격투기 룰로 대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레버히어로는 '박치기 왕' 고(故) 김일 선생을 추모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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