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체투지 순례단 회향식
9월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해 한반도 오체투지에 나섰던 수경 스님과 문규현 신부 등 순례단이 53일 만인 26일 오후 3시 충남 공주시 계룡산 신원사에서 1차 순례를 마무리하는 회향식을 갖는다.
순례단은 당초 11월 1일 순례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빠르게 진행돼 앞당기게 됐다. 지리산에서 구례, 남원, 완주, 논산을 거친 200km의 삼보일배다. 내년 봄에는 신원사에서 파주 임진각을 향해 2차 순례를 시작할 예정이다.
■ 평양에서 남북교회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11월 4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6ㆍ15 공동선언 이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회 기도회'를 연다,
NCCK는 약 150명 규모로 방북단을 구성해 전세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따라 방북한다. NCCK는 2001년부터 매년 6월 금강산 온정리에서 기도회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남북관계가 냉각되면서 일정이 여러 차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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