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산업기술인력, 3만5000명 부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산업기술인력, 3만5000명 부족

입력
2008.10.23 02:48
0 0

우리나라의 산업기술인력이 3만5,000여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지식경제부의 '2007년 기준 산업기술인력 수급동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58만437명으로 수요에 비해 3만5,317명(부족률 5.74%) 부족했다. 산업기술인력이란 전문대졸 이상 학력의 이공계 전공자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과 기술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을 말하며, 전체 근로자 354만281명(10인 이상 사업체)의 16.4% 정도 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부족률은 7.20%로 대기업 부족률(3.36%)의 2배를 넘었고, 29인 이하 소기업의 부족률은 10.35%로 집계됐다. 또 서비스업의 부족률(6.88%, 1만5,270명)이 제조업 부족률(5.08%, 1만8,966명)보다 더 높았고, 의외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의 인력난이 지방보다 더 심각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난이 심각한 것은 임금을 비롯한 근무 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