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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분양/ 분양 시장도 썰렁… 건설사들 곳곳 일정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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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분양/ 분양 시장도 썰렁… 건설사들 곳곳 일정 미뤄

입력
2008.10.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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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미루고있다.

19일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1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10곳에서 당첨자 발표를, 6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6곳에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현대성우종합건설은 22일 경기 양평군 양근리 일대에서 38층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양평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의 청약을 받는다. 197가구가 분양되며 160~197㎡(48~59평)형의 대형으로 구성됐다.

20일에는 전북개발공사가 전북 익산시 송학동 '지안리즈' 국민임대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전용면적 42~59㎡(13~18평)형 총 700가구로 입주는 2009년 3월 예정이다.

23일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힐스테이트7차' 875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같은 날 두산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ㆍ학익지구 4블록에 짓는 '두산위브 에이스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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