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나치 점령기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레지스탕스 대장인 필립 제르비에(리노 벤추라)는 동료의 배신으로 체포돼 포로수용소로 보내진다.
이감되던 중 가까스로 탈출한 필립은 펠릭스(폴 크로셰), 뤽(폴 뫼리스) 등의 동료들과 합류해 자신을 밀고한 배신자를 찾아내 처형한다. 필립이 이끄는 저항세력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던 중 리용에서 펠릭스가 체포된다. 필립은 동지들과 함께 펠릭스 구출작전을 벌이지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후 마틸드(시몬느 시뇨레) 등이 펠릭스를 구출하기 위해 감옥에 위장 진입하지만 펠릭스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구출을 포기한다. 그리고 얼마 뒤 마틸드가 체포되고 필립 등은 조직의 보호를 위해 마틸드를 처형하기로 결심한다. 감독 장 피에르 멜빌. 원제 'Armee des Ombre' (1969),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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