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내 고장 사랑운동’을 시작하자마자 ‘내 고장 사랑예금’ 가입액이 8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일보가 ‘내 고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개설한 ‘내 고장 사랑예금’의 가입실적은 16일 현재 5,492개 계좌, 예금액 827억원에 달했다. 또 신한카드와 함께 만든 ‘내 고장 사랑카드’는 총 3,144장이 발급돼 이 가운데 413장을 통해 7억3,828만원이 사용됐다.
한국일보가 13일 내 고장 사랑운동의 첫 사고(社告)와 기사를 게재했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호응이다. 지방의 어려움, 고향의 애로를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손잡고 해결하고, 국민 각자가 카드나 예금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고향을 돕자는 취지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내 고장 사랑예금’이나 ‘내 고장 사랑카드’는 모두 개인 차원에서 가입한 것만 취합한 것이어서 16일의 대상FNF㈜ 가입 등 기업들의 참여가 확산되면 가입액수와 가입자수, 그리고 그로 인한 기금적립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내 고장 사랑예금’과 ‘내 고장 사랑카드’에 들면 가입ㆍ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카드 0.2%ㆍ예금 0.15%)이 내 고장 사랑기금으로 적립된다. ‘내 고장 사랑카드’는 무료전화 ARS 080_838_0000과 신한은행 관련 홈페이지인 www.myhomelovecard.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 고장 사랑예금’은 전국 신한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 고장 사랑카드’를 사용하면 내고장 사랑기금 적립 이외에 S_OIL 주유 시 리터당 40원 할인, 주요 대형 할인매점 5% 할인, 주요 놀이공원 50% 할인 등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내 고장 사랑카드는 연예인 가입 1호인 탤런트 정준호씨를 비롯해 3,144명이 발급받았다.
■ 주최 : 한국일보사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 주관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사무국
■ 후원 : 전국경제인연합회 · 대한상공회의소 · 중소기업중앙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 LG경제연구원 · 한국복지재단 · 한국복지경제연구원 · 신한은행 · 신한카드
■ 문의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사무국 (02)738-9007, 724-2895, 724-2309
이은호 기자 leeeun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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