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하루만에 매도세
신용위기를 풀어보겠다며 각국이 내놓은 대책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탓일까. 증시가 약세로 돌아서며 전날보다 27.41포인트(2.00%) 내린 1,340.28로 마감했다. 전날 10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다시 '팔자'에 나서 4,422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64억원, 1,99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 美증시 발목 1.52% 하락
전날보다 6.04포인트(1.52%)내린 390.28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4.81포인트(1.21%) 내린 391.51로 출발해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앞선 이틀 동안 지수가 13%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부담도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개인이 72억 원, 기관은 23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101억 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