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휴식 불가피…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영
배우 문근영이 코뼈 골절 사고를 당했다.
문근영은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SBS 수목 미니시리즈 <바람의 화원> (극본 이은영ㆍ연출 장태유)을 촬영하던 중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입어 앞으로 일주일 동안 드라마 촬영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바람의>
장태유 PD는 "촬영 도중 박신양의 뒤꿈치에 코를 부딪혀 좌측 코뼈의 일부가 골절됐다. 문근영은 가능한 빨리 촬영에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근영이 완전하게 회복하는 게 우선이다. 문근영은 일주일 동안 쉬면서 부상을 치료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이날 김홍도 역을 맡은 박신양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문근영은 사고 후 바로 용인시 인근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코뼈를 지지하는 부위에 미세한 골절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문근영은 곧바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바람의 화원> 제작진은 다른 배우들의 출연 분량을 먼저 촬영한 후 문근영이 합류하는 대로 나머지 분량을 찍을 계획이다. 바람의>
장 PD는 "두 배우가 열정적으로 연기에 몰입하다가 일어난 사고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문근영은 선배 배우인 박신양이 미안해 할까 봐 오히려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SBS는 16일과 17일 <바람의 화원> 6,7회 분량을 내보내는 대신 ' <바람의 화원> 스페셜'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바람의> 바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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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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