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12일 프랑스로 출국
박주영(23.AS모나코)이 휴가를 마치고 12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박주영은 휴가 기간 개인 훈련을 이어가는 한편 모처럼 가족.지인들과 시간을 보냈고, 전 소속팀 FC서울 구단 직원들과 인사도 나눴다. 가을 학기 졸업식에 참석할 수 없었던 그는 모교인 고려대를 방문해 뒤늦게 졸업장과 교사 자격증도 받았다. 박주영은 19일 OGC 니스와 정규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임창용 일본무대 첫해 33세이브 마감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2)이 일본프로야구 데뷔 첫해 33세이브(1승5패)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12일 요코하마와의 시즌 최종전 4-3으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막았다. 시즌 33세이브를 챙긴 임창용은 평균자책점을 3.00으로 끌어내렸다. 한편 주니치 이병규(34)는 한신과의 최종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올 시즌을 2할5푼4리, 16홈런 65타점으로 마감했다.
김인경 롱스드럭스 3R 선두
김인경(20.하나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인경은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 골프장(파72.6,185야드)에서 열린 롱스드럭스챌린지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잡아내 3타를 줄였다. 김인경은 11언더파 205타로 선두를 지켰다.
하이원 아이스하키 일본 제지에 2패
하이원이 2008~0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에서 일본 제지의 철벽 수문장을 뚫지 못하며 2연패했다.
하이원은 11일 고양 어울림누리링크에서 열린 시즌 6차전 홈경기에서 41세이브를 기록한 골리 이사카와 히사시의 선방에 눌려 0-1로 분패했고,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7차전에서도 39세이브를 올린 골리 기요카와 가즈히코에 막혀 2-7로 졌다. 하이원은 4승3패(승점 1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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