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인도'서 기녀 출연… 저고리 풀고 어깨선 드러내
배우 추자현이 매끈한 어깨선을 드러냈다.
추자현이 한복 저고리를 입지 않은 채 엎드려 있는 도발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왼팔로 살포시 가슴이 가려져, 드러난 것보다 더욱 아찔하다.
오른손으로 긴 담뱃대를 물고 있는 모습이 마치 격렬한 정사 후의 모습처럼 보인다. 가체를 풀지 않은 채 저고리만 벗고 있어 묘한 대비를 이룬다.
추자현의 이 같은 모습은 영화 <미인도> (감독 전윤수ㆍ제작 이룸영화사ㆍ11월13일 개봉)의 기녀 설화로 등장한 장면이다. 설화가 자신의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신윤복(김민선)이 몰래 훔쳐 보는 컷이다. 미인도>
<미인도> 측은 "추자현이 기녀로 등장하지만 그림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고품격을 강조했다. 추자현의 뒤에 보이는 매화 자개농은 실제로 매우 고가의 작품이다. 영화의 예술적 분위기를 살리고자 소품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미인도>
추자현은 이 작품에서 김홍도(김영호)를 마음 속 깊이 사랑하는 기녀로 등장한다. 추자현은 지난 2005년 누드를 촬영한 데다 영화 <사생 결단> 에서 농염한 연기를 펼쳤던 터. 추자현이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노출 수위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사생>
추자현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실종> 에서는 사라진 여동생을 찾아 사투를 벌이는 여전사로 등장하는 등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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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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