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향 지킴이' 바로 당신입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향 지킴이' 바로 당신입니다!

입력
2008.10.13 13:16
0 0

지방이 어렵습니다. 우리의 고향이 어렵습니다.

고유가 폭풍으로 인한 물가불안, 경기침체 그리고 사상 초유의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까지 몰아닥친 척박한 현실에서 지방은 돈 부족, 사람 부족, 정보 부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방이 기울면 중앙도 기울고 결국 나라도 어려워집니다. 지방은 우리의 고향이자 뿌리입니다. 지방 살리기는 고향을 위하는 정성이자 나라를 살리는 충정입니다. 그러나 정부만의 노력으로 지방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정부와 국민, 지자체와 기업 모두가 손에 손잡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우리 모두 지방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이런 고민 끝에 한국일보는‘내 고장 사랑운동 본부’와 함께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보태 우리의 고향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내 고장 사랑운동’을 전개합니다.

우선 올해는 유수한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 인적 자산을 지자체에 접목, 그 지역의 당면 경제현안을 해결하는 ‘상생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상생 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내 고장 사랑카드’‘내 고장 사랑예금’ 갖기 운동도 펼칩니다. 이 운동은 독자 여러분께서 자신의 고향이나 연고가 있는 지방의 카드나 예금에 가입, 이를 사용하거나 예금하면 그 일정액이 적립돼 내 고장의 발전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고향에 도움을 주고 싶어도 길이 없었는데 ‘내 고장 사랑카드’나 ‘내 고장 사랑예금’을 통해 작은 금액이라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일보는 ‘내 고장 사랑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 특산물의 대도시 직거래 장터개설, 지방의 에너지 빈곤가구에 대한 지원, 지방 일자리의 대대적 확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나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우리의 고향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이 운동에 함께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주최 : 한국일보사, 내고장 사랑 운동본부

▦주관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사무국

▦후원 :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LG경제연구원 한국복지재단 한국복지경제연구원 신한은행 신한카드

▦문의 : 내 고장 사랑 운동본부 사무국 02_738_9007, 02_724_2895, 02_724_2309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