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겸 연기자 에릭(본명 문정혁.29)이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 이날 검은색 밴 승합차를 타고 육군훈련소 정문 앞인 연무대TMO 승차장에 도착한 에릭은 청바지에 후드티셔츠 차림으로 편안한 모습이었다. 에릭은 기자의 질문에 "담담하다.
신화 멤버 중 첫번째로 입대하는만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대간다고 하니 가장 슬퍼하는 멤버와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신)혜성이와 (전)진이가 가장 마음 짠해하더라. 가장 기뻐하는 멤버는 앤디였는데 아주 입꼬리가 올라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003년 미국영주권을 포기한 에릭은 4주간의 훈련을 마친 뒤 서울메트로에 배치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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