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 인접한 강서구 개화동 일대에 260억원을 들여 2010년 12월까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5,730㎡ 규모의 복합환승센터(조감도)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복합환승센터는 광역ㆍ시내ㆍ마을 버스, 지하철, 승용차 등 여러 교통수단 이용객이 편리하게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이 곳에는 400면의 주차장과 버스정류장, 지하철 연결통로 및 카드 충전소, 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환승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김포 지역 정체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통과속도가 시속 16.3㎞에서 21.6㎞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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