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금' 차동민 가스공사 입단
베이징올림픽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낸 차동민과 황경선(이상 22ㆍ한체대)이 한국가스공사와 고양시청에 입단한다. 가스공사는 일찌감치 남윤배(한체대)를 영입한 데 이어 차동민까지 데려가 헤비급 강자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또 다른 금메달리스트 임수정(22ㆍ경희대)은 수원시청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체육진흥공단 '농산물 거래장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회관 앞에서 농산물거래 장터를 열었다. 장터에서는 나주에서 수확한 배를 현지가격으로 판매했다. 체육진흥공단은 나주배 600상자를 구매해 육군 제55사단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 "도핑 논란 올림픽 사이클 위협"
최근 투르드프랑스에서 불거진 금지약물 복용이 올림픽에서 도로사이클이 제외되는 방향으로 불똥이 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부위원장이 8일(한국시간) "도로 사이클에 대한 신용이 크게 떨어졌다. 올림픽 도로 사이클의 미래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베네수엘라 WBC감독 선임 시끌
중남미 야구 강국 베네수엘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감독 선임을 놓고 자중지란에 빠졌다. 요한 산타나(뉴욕 메츠),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등은 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 A 탬파 양키스 사령탑인 루이스 소요 감독이 대표팀 감독이 되면 WBC에 불참할 수 있다고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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