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노당, 공정택 교육감 선거비용 수사의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노당, 공정택 교육감 선거비용 수사의뢰

입력
2008.10.08 00:13
0 0

민주노동당이 7일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학원 관계자 등으로부터 7억여원을 빌린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을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다.

민노당은 이날 "공 교육감이 선거자금 대부분을 사설학원 관계자들로부터 차입했다"며 "선거자금 조성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그가 현직 교장들로부터 격려금 명목으로 받은 돈 역시 교육감의 역할과 지위로 보아 절대 개인적 후원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기록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사에 착수해, 공 교육감이 학원 관계자들로부터 빌린 돈의 대가성 및 직무연관성 여부를 살펴볼 방침이다. 또 공 교육감에 대한 계좌추적과 함께 자금을 빌려준 학원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영창 기자 anti092@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