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부동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건설업체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 가능성이 커지자 지원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정부가 키코(KIKOㆍ통화옵션상품) 대책반을 만든 것처럼 건설 분야에서도 정부 대책반을 조만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미분양 아파트 동향, PF대출을 받은 건설사의 자금 상황, 건설사에 PF대출을 해준 제2금융권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원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