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활동 마감 "성과 만족"
"나를 뛰어넘었다."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효리는 5일 오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에서 3집 후속곡 <헤이 미스터 빅> 으로 '뮤티즌 송'을 2주 연속 수상했다. 공식적인 3집 마지막 방송 무대에서 거둔 뜻깊은 성과였다. 이효리는 3집 활동을 어느 앨범 보다 만족스러워하며 소감을 전했다. 헤이> 인기가요>
이효리는 이날 대기실에서 만나 "이번 3집 활동을 통해 내 자신도 모르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섹시하다는 느낌 이상의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나조차도 다음 앨범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번 3집 앨범으로 총 5만7,000장(한터 차트 5일기준, 한정판 LP버전 1만장 포함)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올해 발표한 여성 솔로 중 최다 판매량이다. 이효리가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던 아이들 그룹의 강세 속에 여성 솔로 가수의 자존심을 세운 셈이다. 이효리는 "3집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 해준 스태프와 팬 여러분에게 공을 돌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3집 활동 마무리 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에 전념한다. 휴식을 취하며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요일이>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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