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의 부실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는 1일 김평수(61) 전 공제회 이사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이사장은 실무진의 반대에도 불구, 2004년부터 경남 창녕의 실버타운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를 해 공제회 측에 수백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다.
이영창 기자 anti09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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