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아트' 4일부터 대학로 SM아트홀서
세 친구 간의 속사포 같은 수다를 통해 남자의 우정을 파헤친 연극 '아트'가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저 원작으로 2003년 한국 초연된 이 작품은 송승환 김석훈 오달수 박광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갔으며 12만명이 관람한 대학로의 흥행 보증수표다.
이번 무대는 초창기 멤버들로 구성된 정보석 이남희 정원중 팀과, 권해효 조희봉 이대연 팀의 연기 대결로 펼쳐진다. 유연수 연출. (02)764-8760
■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24일부터 재공연
서울예술단의 간판 레퍼토리인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3년 만에 재공연된다. 셰익스피어 원작을 토대로 2002년 첫 선을 보인 창작 뮤지컬인데, 로미오 역의 민영기와 줄리엣 역의 조정은을 스타덤에 올린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현덕이 로미오, 임혜영이 줄리엣을 연기한다. 유희성 연출. (02)523-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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