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새 갈라쇼 프로그램 확정
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가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30일 "이번 시즌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으로 미국의 배우 겸 가수 린다 에더의 <골드(gold)> 를 선택했다"며 "지난 시즌부터 사용했던 <온리 호프(only hope)> 와 번갈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워드, 亞출신 스포츠스타 10걸
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가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 가 선정한 아시안-아메리칸 스포츠스타 10걸에 뽑혔다.
이그재미너는 30일 인터넷판을 통해 아시아 출신으로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성공한 10명을 추렸는데, 워드는 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신문은 워드에 대해 "빠르고 거칠지만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ㆍ골프), 2위는 야오밍(중국ㆍ농구), 3위는 이치로 스즈키(일본ㆍ야구)가 선정됐다. 한편 워드는 이날 미국 피츠버그의 하인스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정규리그 4주차 경기에서 57야드 전진을 기록, 팀의 23-20 승리에 기여했다.
■ KLPGA 삼성챔피언십 1일 티샷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성금융레이디스챔피언십(우승상금 6,000만원)이 1일부터 사흘간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다. 신지애가 삼성월드챔피언십 참가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우승은 서희경과 김하늘이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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