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운동화 세탁·살균·건조
LG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프리업' 디자인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최근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스마트 테크놀리지'를 집약한 인텔리전트 트롬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제품인 'FR3228WA'는 세탁용량 12kg, 건조용량 6.5kg으로 판매가는 170만원대다. 이 제품은 세탁물을 '하트' 모양으로 움직여 빨래감 깊은 곳의 세제농도를 감지해 세탁시간, 헹굼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안심케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또 세계 최초로 의류는 물론 운동화도 세탁, 살균, 건조가 모두 가능하다. 소음과 운동화 마모를 줄인 '운동화 세탁코스'로 세탁 후, 세탁기 하부의 서랍에 넣어 '슈즈케어' 기능을 이용하면 저온 열풍을 이용해 건조, 살균, 탈취까지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빨래감이 1kg 이하의 소량인 경우 29분내 세탁, 헹굼, 탈수까지 완료하는 '스피드 워시' 코스도 적용했다.
또 허리를 숙이지 않고 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드럼통 투입구 중심 높이를 76㎝(타사 및 일반 제품 대비 20cm 이상 높음)로 올리는 등 LG트롬만의 '프리업' 스타일을 적용하고, 빨래감 투입이 더욱 편리하도록 투입구 크기를 기존 지름 35cm에서 40cm로 키웠다. 버튼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투입구를 열수 있는 '원터치 도어'를 적용하는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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