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실속형 '국민 내비게이션'
유티엑스(대표이사 정수)는 국민형 7인치 DMB 내비게이션 'EASYCAR U7'을 출시했다. 지난 7월 26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처음 판매를 시작, 좋은 반응을 얻은 이 제품은 현대홈쇼핑의 2008 분야별 여름 베스트 상품에 선정됐다.
제품 사양은 기본 GPS 내비게이션 수신기능에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지상파 DMB 수신기능, 내비게이션 동작중 PIP(Picture In Picture)기능이 가능하며 고해상 저반사 LG디스플레이 TFT LCD를 탑재했다.
또한 차계부(차량관리프로그램) 기능과 멀티미디어 플레이 기능까지 갖춘 업계 최초의 10만원대 제품(2G 패키지/19만9,000원)이다. 맵은 GM대우와 쌍용자동차 순정 내비게이션에 지도를 공급하는 S&T대우의 위맵프로를 탑재하고 있다.
제품 구성은 본체, 거치대, DMB 안테나, 전원 시거잭, SD카드, 카드 리더기, 설명서로 외형은 전면에 버튼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내적으로도 600MHz의 고성능 CPU 사용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작동을 구현하고 있다.
유티엑스 박성민 이사는 "그동안 대기업 내비게이션을 외주생산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을 탑재한 실속형 내비게이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연말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후속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88-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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