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올려야 작동… 화상 위험 끝
최근 식사 준비 공간인 부엌이 아닌 주방으로 진화하면서 주방의 문화에 새바람이 불고있다. 특히 웰빙 바람이 불면서 이에 걸맞는 주방 또한 큰 관심 속에 빌트인의 '인덕션렌지'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인덕션렌지는 IH(전자유도가열)방식으로 코일에 전류를 보내면 코일에 자력선이 발생해 이 자력선이 저항성분(철성분)에 의해 맴돌이 전류를 생성시켜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지 않고 용기를 올려놓지 않으면 전원을 넣어도 작동이 되지 않는다.
용기가 닿는 부분에만 에너지가 생성되므로 손실되는 열이 없어 99%의 효율성을 자랑하며 조리의 신속도 또한 탁월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노인 분들이나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덕션렌지 전문업체 쿰펠(www.kumpel.co.kr 대표 김용민)은 자체 연구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가미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출시하고 있다. 내장돼 있는 170여개의 부품 하나하나에 수 차례의 엄격한 검수를 거쳐 불량소지를 원천적으로 봉쇄했으며, 중소기업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애프터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올해 초 첫 출시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펜션, 식당, 학교 등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의 다른 전압 문제를 해결하는 시점에 맞춰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031)435-2800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