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팀이 다시 뭉쳤다.
개그맨 채경선 조수원 조준우 등이 4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이들은 26일 방송된 MBC <개그야> (연출 김정욱 노창곡)에 첫 출연해 '외바퀴 패밀리'로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신인 개그맨들과 함께 외발 자전거를 타고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무대를 이끌었다. 개그야>
채경선은 스포츠한국과 전화인터뷰에서 "4개월간 외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며 무대 복귀에 복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여름내내 외발 자전거를 타면서 심기일전 했는데 첫 무대의 관객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옹알스'로 <개그야> 에서 활동하고 막을 내린 뒤 외발 자전거를 타는 개그를 구상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코너 내내 외발 자전거를 타며 몸 개그의 절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개그야>
채경선은 "'외바퀴 패밀리'에서는 가족 이야기가 주가 될 것이다. 외발 자전거처럼 힘들고 아슬아슬한 가족의 이야기를 개그적인 발상으로 풀어 선보일 계획이다. 오랜 시간동안 준비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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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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