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솔오픈테니스, 키릴렌코 우승컵 키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솔오픈테니스, 키릴렌코 우승컵 키스

입력
2008.09.29 02:09
0 0

마리아 키릴렌코(33위ㆍ러시아)가 재수 끝에 한솔코리아오픈 우승컵을 안았다.

‘섹시요정’ 키릴렌코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한솔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사만다 스토서(73위ㆍ호주)를 2-1(2-6 6-1 6-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키릴렌코는 지난해 한솔오픈 결승에서 비너스 윌리엄스(8위ㆍ미국)에게 1-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풀었다. 올해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키릴렌코는 개인 통산 8번째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 또 이날 우승으로 키릴렌코는 우승상금 2만1,140달러(2,460만원)를 차지했다.

스토서의 강서브에 밀리며 첫 세트를 내준 키릴렌코는 2세트부터 매서운 스트로크와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흐름을 바꿨다. 키릴렌코는 2세트 게임스코어 1-1에서 자신의 게임을 지킨 뒤 9게임을 연달아 이겨 승기를 잡았다.

키릴렌코는 일본으로 건너가 29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AIG재팬오픈에 4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김두용 기자 enjoyspo@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