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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순검 시즌2' 방송전부터 상한가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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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순검 시즌2' 방송전부터 상한가 질주

입력
2008.09.2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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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 제작비 지원·민속촌 촬영장소 무상제공 등 뜨거운 관심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2> 가 방송전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별순검 시즌2> (이하 별순검)측은 " <별순검> 이 벌써부터 여러 곳에서 제작 협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별순검 시즌1> 이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청률 4%대의 벽을 넘은 것을 비롯해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에 출품되는 등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별순검> 은 최근 인천영상위원회로부터 현금 5,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았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영화 1편과 드라마 1편에 각각 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었는데 드라마 부문에서 <별순검> 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측은 최근 <별순검> 제작진에게 민속촌 전 지역을 야회 촬영 장소로 제공하면서 사용료를 받지 않고 있다. 이는 작품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충분한 협찬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측의 전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는 교내에 세워진 600평의 실내 스튜디오를 <별순검> 에서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극장 씨너스는 전국 27개의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별순검> 의 예고편을 상영중이다. 슈퍼미디어에서는 컴퓨터그래픽 제작 지원을 약속한 상태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도 드라마제작에 필요한 조선시대의 각종 자료를 제공했다.

<별순검> 의 이재문PD는 "시즌1를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그러나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최근에는 각종 협찬이 쇄도하고 있다. 여건이 좋아진 만큼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별순검> 은 총 20부작으로 오는 10월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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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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