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 워커힐 호텔은 극장식당 가야금을 대폭 리모델링해서 '워커힐 시어터'로 다시 문 연 것을 기념해 새로운 쇼를 선보였다. 워커힐 시어터의 첫번째 공연은 호주의 디온&랜달 프로덕션이 제작한 쇼 '집시 문'이다.
12명의 무희들이 펼치는 토플리스 공연과 머리가 둘 달린 신비한 프랑스 동상의 판토마임, 남성적 힘이 넘치는 그루지아인 8인조 군무, 5대의 오토바이가 직경 4.5m 구형 안에서 펼치는 스릴 넘치는 브라질리안 곡예,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온 수준 높은 마술 쇼 등이 어우러진다.
주 8회(월~목요일 매일 1회, 금ㆍ토요일 매일 2회) 공연하며 일요일은 쉰다. '집시 문'의 티켓은 7만원, 9만원 두 종류다.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02)455-5000
● 메이필드호텔의 한정식당 '봉래정'은 가을 버섯 중 최고의 맛으로 꼽는 능이버섯을 넣은 육개장 요리를 선보인다. 능이버섯의 시원하면서도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을 최대한 살려 조리한 것이 특징이다. 능이버섯 육개장 반상의 가격은 3만4,000원이다. (02)2660-9020
● 롯데호텔 서울 '모모야마'는 재오픈 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간 '사케와 가이세키' 스페셜을 준비했다. 일본 술 전문가 기키자케시 자격증을 가진 2명의 모모야마 지배인이 각 메뉴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사케를 추천한다. 6코스의 런치(10만원)와 디너(15만원) 스페셜 코스가 있다. 코스 주문 시 사케는 30% 할인가로 제공한다. (02)371-7031
● 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는 10월 한 달간 옥토버 페스트를 벌인다. 독일 현지의 옥토버 페스트와 같은 파란색 천으로 내부를 장식하고 독일식 수제 소시지, 사우어 크라우트, 감자 샐러드, 소시지 샐러드, 프레첼 등 다양한 독일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 뷔페 가격에 1만2,000원을 더 내면 생맥주와 와인 소프트드 링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02)317-3143,5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는 10월 31일까지 알래스카산 은대구 특선 요리를 내놓는다. 사시미, 구이, 오차쓰케 등 은대구 특선 요리를 비롯해 장어찜, 캐비어 샐러드 등 고급 일품요리와 함께 6코스의 세트 메뉴가 있다. 가격은 10만원. (02)6282-6751
● 조선호텔 직영 하우스 맥주 전문점 '오킴스 브로이하우스'는 10월 31일까지 맥주 축제 옥토버 페스트를 연다. 이 축제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자가 양조장에서 옥토버 페스트 맥주를 만들어 준비했다. 옥토버 페스트 비어는 강한 맥아 맛과 호프 향이 특징. 옥토버 페스트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는 맥주다. (02)6002-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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