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잔치는 다음달 8일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2008 삼성 PAVV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정규리그 3, 4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는 10월 8, 9일 3위의 홈에서, 3, 4차전은 11, 12일 4위의 안방에서 각각 열린다.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3위의 홈에서 5차전을 갖는다.
정규리그 2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격돌하는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는 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된다. 1, 2차전과 6, 7차전은 2위의 홈에서, 3~5차전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에서 치러진다.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내달 26일부터 7전4선승제로 열린다. 방식은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1, 2차전과 6, 7차전은 정규시즌 우승팀 SK의 안방인 인천 문학구장에서, 3~5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에서 벌어진다. KBO는 경기 시작시간과 TV 중계일정 등은 추후 편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경호 기자 squeez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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