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5일 미스코리아 단체인 녹원회(회장 최영옥)와 소속 회원들을 환경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녹원회는 1987년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이 모여 결성한 친목모임으로, 지난해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녹원회는 앞으로 각종 환경관련 행사와 환경홍보물 기획ㆍ제작에 적극 참여하면서 초상권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녹원회는 환경홍보대사로서의 첫 실천 프로젝트로, 이날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Return to Green'행사를 열었다.
이희정 기자 ja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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