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방재시험연구센터에서 실시된 내화성능 시험에서 정부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 국내 최초로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기준을 맞췄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올해 7월 고시한 ‘고강도 콘크리트 기둥 및 보의 내화성능 관리기준’이 제정 된 후 처음이다. 두산건설의 고강도 콘크리트는 주철근 평균온도 399℃, 최고온도 489℃로, 정부 기준(주철근 평균온도 538℃, 최고온도 649℃)을 모두 충족했다.
■삼성건설과 성균관대는 2009학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 과정에 초고층ㆍ장대교량학과를 신설키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학과는 채용조건형 학과로, 삼성건설 기술연구소와 건축ㆍ토목본부 엔지니어링팀의 전문인력이 직접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정원은 25명으로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공학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주택공사는 1억2,000만원을 출연해 도시지역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곧바로 시범사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20개 장애인 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지원된다.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을 개조하거나 문턱을 낮추는 등 장애인들이 집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택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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