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이 40만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6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서 한국이 우승을 확정했다. 25일 태국 방콕 수코타이 호텔에서 벌어진 응씨배 준결승전 3번기 제2국에서 한국의 이창호와 최철한이 각각 이세돌과 중국의 류싱을 누르고 종합 전적 2대0으로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번 응씨배는 한국 기사끼리 결승전을 벌이게 돼 한국의 통산 5번째 우승이 확정됐다. 결승전은 내년 초에 열린다.
박영철 객원 기자 indra036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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