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인 제너시스 BBQ 그룹이 7년만에 대규모 창업대전을 열고 'BBQ 치킨 카페' 가맹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패밀리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시도다.
BBQ치킨은 현재 대부분 뒷골목에 위치한 국내 1,850개 매장을 모두 동네 중심상권으로 옮기고 매장 규모를 20평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 전국에서 약 200~300개의 신규 매장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숍인숍 개념을 도입, BBQ매장에서 쌀과 야채 등을 주문하면 생산농가와 직접 연결,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맞춤형 주문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BBQ치킨 카페 창업대전은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열린다. 제너시스 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BBQ치킨 카페로의 변화를 통해 가맹점 사장님들의 매출을 2배로 상승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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